이미지 파일 형식 중 하나인 WebP(웹피)는 2010년 구글에서 개발한 이미지 포맷입니다.
기존에 흔히 사용하던 JPG나 PNG 형식보다 압축률이 높아 용량은 작으면서도 품질은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웹사이트의 트래픽 절감과 로딩 속도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현재 대부분의 최신 브라우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WebP 사용과 구글 SEO의 상관관계
한국은 인터넷망의 속도가 매우 빠르고 안정적인 편입니다.
따라서 고화질의 대용량 이미지를 블로그에 업로드하더라도 로딩 속도의 저하를 체감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하지만 블로그 운영의 효율과 검색 엔진 최적화(SEO) 관점에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구글 검색 엔진은 웹사이트의 로딩 속도를 주요한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코어 웹 바이탈(Core Web Vitals)'로 관리합니다.
이미지 용량이 커서 페이지가 완전히 열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검색 로봇(크롤러)은 해당 페이지를 사용자 경험이 좋지 않은 사이트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검색 노출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이미지 용량과 이탈률 관리
국내 독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글로벌 트래픽이나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한국만큼 인터넷 속도가 빠르지 않은 지역이 많습니다.
용량이 큰 이미지가 여러 장 포함된 포스팅은 로딩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이는 방문자가 글을 읽기도 전에 사이트를 나가버리는 '이탈률'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WebP는 동일한 화질의 JPEG 이미지 대비 25~34% 정도 용량이 작습니다.
PNG 파일과 비교해도 투명 배경 기능을 지원하면서 파일 크기는 훨씬 작게 유지됩니다.
단순히 용량을 줄여서 화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시각적인 품질은 유지하면서 데이터 전송량을 줄이는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워드프레스 등 서버 운영 효율성
티스토리는 카카오의 서버를 이용하므로 사용자가 이미지 트래픽 비용을 직접 부담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추후 워드프레스와 같은 설치형 블로그로 플랫폼을 확장하거나 이전하게 될 경우, 서버 용량과 트래픽은 곧 운영 비용과 직결됩니다.
직접 서버를 호스팅 하여 운영할 때, 고용량 이미지가 누적되면 서버 저장 공간이 빠르게 소진되고 백업 및 복원 시간도 길어집니다.
따라서 블로그 운영 초기부터 WebP 형식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경량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장기적인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WebP 변환 방법과 도구 활용
포토샵과 같은 무거운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이 없더라도 웹상에서 손쉽게 이미지 변환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변환을 지원하는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셔터스톡(Shutterstock)과 같은 이미지 제공 사이트에서도 무료 변환 도구를 제공합니다.
셔터스톡의 이미지 변환기 등을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변환이 가능합니다.
- 변환하고자 하는 JPG 또는 PNG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 변환할 파일 형식으로 'WebP'를 선택합니다.
- 변환이 완료되면 파일을 다운로드합니다.
이러한 온라인 도구를 사용하면 복잡한 설정 없이도 빠르게 최적화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리
WebP 파일은 고화질과 저용량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차세대 이미지 표준입니다.
국내의 빠른 인터넷 환경에서는 그 필요성을 간과하기 쉽지만, 구글 SEO 점수 관리와 잠재적인 서버 운영 효율성을 고려했을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이미지를 변환하여 업로드하는 과정은 블로그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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